요양원의 지킴이로 든든하게 계시는 이** 어르신 부인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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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참노인요양원에 감사드립니다.

원장님이 저희 남편에게 너무 잘해주셔서 성격이 괄괄하던 남편이 부드러워졌어요.

때로는 고집을 부리며 선생님들을 힘들게 해서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도

원장님은 항상 웃는 얼굴로 남편을 대해주니 미안하면서도 고맙습니다.

남편의 성격을 맞추면서 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게 하는 설득력도 갖고 있는 원장님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남편의 고집을 못 꺽어요.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힘들게 받고 있을 때였습니다.

아파서 인상을 쓰면서 우울해 하고 있었을 때

원장님이 병문안 오셨는데, 원장님의 얼굴을 보는 순간 남편이 갑자기 환하게 웃는 얼굴로 변했습니다.

남편이 그렇게 환하게 웃는 얼굴은 정말 오랫만에 봅니다.

아픈 후에는 그런 얼굴이 없었습니다.

힘든 성격의 남편도 웃음짓게 만들어준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노인요양원 발전을 기원합니다.